제306회 진안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제2호
진안군 의회사무과
일시 2026년 4월 14일(화) 10시 00분 개의
- 의사일정
- 1. 군정에 관한 질문·답변의 건(이미옥 의원, 손동규 의원, 김민규 의원)
- 2. 본회의 휴회의 건
(10시 00분 개의)
○의장 동창옥
의사일정 제1항 군정에 관한 질문·답변의 건을 상정합니다.
군정질문은 진안군의회 회의 규칙 제77조의 규정에 의하여 군정 전반에 대한 질문을 통해 군민의 의사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것입니다. 진행은 의원님들께서 일괄 질문하시면 진안군수 권한대행께서 일괄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하겠으며, 질문하실 의원님의 발언 시간은 진안군의회 회의 규칙 제77조의 규정에 의하여 답변 시간을 제외하고 20분을 초과할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질문하실 순서는 이미옥 의원님, 손동규 의원님, 김민규 의원님 순으로 하겠습니다. 먼저 이미옥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일정 제1항 군정에 관한 질문·답변의 건을 상정합니다.
군정질문은 진안군의회 회의 규칙 제77조의 규정에 의하여 군정 전반에 대한 질문을 통해 군민의 의사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것입니다. 진행은 의원님들께서 일괄 질문하시면 진안군수 권한대행께서 일괄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하겠으며, 질문하실 의원님의 발언 시간은 진안군의회 회의 규칙 제77조의 규정에 의하여 답변 시간을 제외하고 20분을 초과할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질문하실 순서는 이미옥 의원님, 손동규 의원님, 김민규 의원님 순으로 하겠습니다. 먼저 이미옥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미옥 의원
사랑하는 진안군민 여러분, 동창옥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진안군수 권한대행 이경영 부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미옥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지난 군정질문과 자유발언을 통해 전달한 민생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고 있는지 아니면 일회성 발언 대응에만 그치고 있는지 되돌아보고, ‘진안형 특화 정책’으로 세 가지 핵심 과제를 제안하겠습니다. 첫번째, 정주여건 개선 정책으로 ‘가정방문 청소·정리수납 서비스’의 수혜 대상 확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의원은 지난해 4월, 제299회 임시회 군정질문에서 일·생활 균형과 양육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방문형 가사서비스 지원사업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이에 가족행복과의 빠른 대응으로 '맘편한손길' 서비스가 도입되었고, 지난해 11월 서비스를 이용한 다자녀 가구의 감사 인사를 비롯해 본 의원에게 전해진 많은 문의와 관심은 민생을 보듬는 정책의 참된 가치를 여실히 보여주는 정직한 결실이었습니다. 국가적 저출생의 거센 파고와 지방소멸의 위기가 중첩된 우리 군에서 아이를 키우는 것은 그 자체가 공익적 가치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양육 지원은 공익적 가치에 대한 마땅한 보상이자 지역의 내일을 지키는 확실한 투자입니다. 양육 가정 지원은 단순한 ‘구휼’이 아닙니다. 인구 유출을 막는 인구 정책이자, 진안에 거주하는 모든 가정이 누리는 진안의 특화 정주복지입니다. 사업 발굴의 배경이 되었던 서울시의 ‘가사서비스 지원사업’은 대상기준을 중위소득 150%에서 180%으로 과감히 상향하고 행복이음시스템 연계를 통한 신청 간소화를 구현하며, 수혜자 맞춤형 지원 체계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습니다. 예산 규모가 다른 지역의 사업을 맹목적으로 답습하자는 것은 아닙니다. 우수 사례를 참고로 정책의 설계와 추진의 지향점을 보편적 복지로 정립하자는 취지입니다. 이러한 정책 기조를 바탕으로, 본 사업의 설계와 추진 시 점진적으로 모든 가정을 아우르는 보편적 복지 체계 구축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지원은 모든 양육 가정에 닿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 ‘맘편한손길’은 진안군 정주 정책의 지평을 넓히는 ‘진안형 특화 정주복지’로 그 체계를 완성해야 합니다. 아이를 키우는 가정을 단단히 지지하는 것, 우리 군 정책의 기초가 되어야 합니다. 이에 본 의원은 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발전 방안을 제안하겠습니다. 먼저, 수혜자 부담 원칙을 적용한 정책의 지속 가능성 확보입니다. 수혜자의 ‘복지 의존성’ 초래나 예산의 무분별한 살포가 되지 않도록, 소득 수준에 따른 자부담 체계를 정교하게 설계해야 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수혜 대상은 진안군 전체로 확대하면서도 효율적인 재정 구조와 지속 가능한 정책 환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복지와 고용이 맞물리는 지역 일자리 선순환 구조의 확립입니다. 진안군 여성일자리센터에서는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7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충분한 전문 인력을 확보했음에도, 정작 이들이 역량을 발휘할 일자리는 전무한 실정입니다. 준비된 전문 인력을 가사서비스 현장에 투입하여, 실질 고용으로 전환하면 가사서비스 사업의 안정적 시행과 전문가 양성 사업이 고용 연계로 유기적으로 맞물리며 정책 실효성이 극대화 될 것입니다. 복지가 일자리를 만들고 그 일자리가 다시 복지체계를 단단히 받쳐줄 때, ‘진안형 가사지원 서비스’는 완성도 높은 정책이 될 것입니다. 이경영 군수 권한대행께 질문하겠습니다. ‘진안형 특화 정주복지’를 목표로 ‘맘편한손길’ 서비스의 수혜 대상을 우리 군의 모든 양육가정으로 전면 확대할 의향이 있으십니까? 또한, 군 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복지와 일자리가 상생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구체적 방안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번째, 우리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할 ‘반려동물 자연관광지 조성’입니다. 진안군은 산림과 계곡, 하천 등 천혜의 자연 자원이 풍부합니다. 진안군 10개면 구석구석, 흙과 물, 그리고 풀과 돌의 생생한 질감이 살아있는 진안의 산야는 반려동물과 사람이 자연의 정취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자연 친화적 공간입니다. 실제로 이러한 자연을 즐기기 위해 우리 군을 찾는 반려동물 가구가 개인부터 동호회까지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진안군 자연 자원을 영리하게 활용한 ‘반려동물 자연 관광지’ 조성을 적극 추진해야 합니다. 먼저, 각 면 지역이 가진 산세와 수계의 특성에 맞춰 전략적으로 기획해야 합니다. 반려동물 놀이터, 운동장, 산책길 등을 면마다 자연의 개성이 담긴 차별화된 공간으로 조성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경관 훼손을 최소화하는 저영향 개발을 바탕으로 진안군 자연환경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견고한 정책 설계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전방위적 홍보와 더불어 주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소통, 이용객 안전 교육과 이용수칙 준수 지도 등을 세밀하게 병행하면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진정한 반려동물 관광 명소가 될 것입니다. 이경영 군수 권한대행께서는 반려동물 자연관광지 조성과 관련하여 면 단위별 특성을 살린 관광지 조성 추진 계획에 대해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세번째, 교육정책으로 ‘아토피 안심 고등학교 지정 및 연계 구축’입니다. 초등과 중등 과정을 잇는 진안군의 아토피 치유 교육은 전국 최고의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아토피 질환으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맞춤형 식단을 제공하고 있으며, 진안고원 치유숲과 연계한 방과 후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의 호평을 얻으며 우리 군 치유 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성장 발달에 최적인 친환경 주거환경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치유 교육 환경이 고등학교 단계에서 단절되면서 그동안 공들여 유치한 학생과 가족들이 진안을 떠나고 있습니다. 이에 초·중학교의 성과를 고등학교까지 이어가는 ‘아토피 치유 이음체계’구축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도 교육청과 정책적 공조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관내 기존 고등학교를 ‘아토피 안심 고교’로 지정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또한, 국립 진안고원 산림치유원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아토피 치유 프로그램은 물론, 진로 탐색을 위한 교육 지원까지 사업의 효율성과 실효성을 확보한다면 진안군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아토피 치유 교육의 중심지가 될 것입니다. 초등부터 고등까지 이어지는 치유 교육 환경은 단순한 학업의 연장을 넘어 치유 교육의 완결성을 높이고 진안군이 지향하는 치유 관광 도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동력이 될 것입니다. 이경영 군수권한대행께 질문하겠습니다. ‘아토피 치유교육 이음체계’의 완성을 위한 도 교육청 정책 공조와 관내 아토피 안심 고교 지정에 대한 추진 의지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와 함께, 국립 진안고원 산림치유원과의 협력 및 학생들의 진로 교육 지원 계획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세 가지 ‘진안형 특화 정책’에 대해 전향적인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주민이 정책 온도를 따뜻하게 느낄 때, 비로소 행정과 주민 사이에 신뢰라는 불씨가 지펴집니다. 오늘 본 의원이 제안한 사안들이 군민에게 정책 체감 온도를 올리는 땔감이 되기를 바라며, 끝으로 준비한 제언을 마무리하고, 제9대 진안군의회 임기 중 마지막 회기에 임하며 소회의 인사를 드리고자 합니다. 진안군의회 의원으로서 보내온 지난 4년은, 군민 여러분이 부여해 주신 의원이라는 엄중한 소명을 통해 ‘쓸모있는 의정활동’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쓸모있는 정책’의 보람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군민의 시선으로 현장을 다니고 민의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으려 애썼던 시간들이, 진안 군민 모두의 더 나은 일상이라는 결실로 남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아울러, 군민을 위한 마음으로 군정 발전의 길에 함께 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이상으로 군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진안군민 여러분, 동창옥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진안군수 권한대행 이경영 부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미옥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지난 군정질문과 자유발언을 통해 전달한 민생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고 있는지 아니면 일회성 발언 대응에만 그치고 있는지 되돌아보고, ‘진안형 특화 정책’으로 세 가지 핵심 과제를 제안하겠습니다. 첫번째, 정주여건 개선 정책으로 ‘가정방문 청소·정리수납 서비스’의 수혜 대상 확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의원은 지난해 4월, 제299회 임시회 군정질문에서 일·생활 균형과 양육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방문형 가사서비스 지원사업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이에 가족행복과의 빠른 대응으로 '맘편한손길' 서비스가 도입되었고, 지난해 11월 서비스를 이용한 다자녀 가구의 감사 인사를 비롯해 본 의원에게 전해진 많은 문의와 관심은 민생을 보듬는 정책의 참된 가치를 여실히 보여주는 정직한 결실이었습니다. 국가적 저출생의 거센 파고와 지방소멸의 위기가 중첩된 우리 군에서 아이를 키우는 것은 그 자체가 공익적 가치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양육 지원은 공익적 가치에 대한 마땅한 보상이자 지역의 내일을 지키는 확실한 투자입니다. 양육 가정 지원은 단순한 ‘구휼’이 아닙니다. 인구 유출을 막는 인구 정책이자, 진안에 거주하는 모든 가정이 누리는 진안의 특화 정주복지입니다. 사업 발굴의 배경이 되었던 서울시의 ‘가사서비스 지원사업’은 대상기준을 중위소득 150%에서 180%으로 과감히 상향하고 행복이음시스템 연계를 통한 신청 간소화를 구현하며, 수혜자 맞춤형 지원 체계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습니다. 예산 규모가 다른 지역의 사업을 맹목적으로 답습하자는 것은 아닙니다. 우수 사례를 참고로 정책의 설계와 추진의 지향점을 보편적 복지로 정립하자는 취지입니다. 이러한 정책 기조를 바탕으로, 본 사업의 설계와 추진 시 점진적으로 모든 가정을 아우르는 보편적 복지 체계 구축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지원은 모든 양육 가정에 닿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 ‘맘편한손길’은 진안군 정주 정책의 지평을 넓히는 ‘진안형 특화 정주복지’로 그 체계를 완성해야 합니다. 아이를 키우는 가정을 단단히 지지하는 것, 우리 군 정책의 기초가 되어야 합니다. 이에 본 의원은 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발전 방안을 제안하겠습니다. 먼저, 수혜자 부담 원칙을 적용한 정책의 지속 가능성 확보입니다. 수혜자의 ‘복지 의존성’ 초래나 예산의 무분별한 살포가 되지 않도록, 소득 수준에 따른 자부담 체계를 정교하게 설계해야 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수혜 대상은 진안군 전체로 확대하면서도 효율적인 재정 구조와 지속 가능한 정책 환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복지와 고용이 맞물리는 지역 일자리 선순환 구조의 확립입니다. 진안군 여성일자리센터에서는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7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충분한 전문 인력을 확보했음에도, 정작 이들이 역량을 발휘할 일자리는 전무한 실정입니다. 준비된 전문 인력을 가사서비스 현장에 투입하여, 실질 고용으로 전환하면 가사서비스 사업의 안정적 시행과 전문가 양성 사업이 고용 연계로 유기적으로 맞물리며 정책 실효성이 극대화 될 것입니다. 복지가 일자리를 만들고 그 일자리가 다시 복지체계를 단단히 받쳐줄 때, ‘진안형 가사지원 서비스’는 완성도 높은 정책이 될 것입니다. 이경영 군수 권한대행께 질문하겠습니다. ‘진안형 특화 정주복지’를 목표로 ‘맘편한손길’ 서비스의 수혜 대상을 우리 군의 모든 양육가정으로 전면 확대할 의향이 있으십니까? 또한, 군 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복지와 일자리가 상생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구체적 방안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번째, 우리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할 ‘반려동물 자연관광지 조성’입니다. 진안군은 산림과 계곡, 하천 등 천혜의 자연 자원이 풍부합니다. 진안군 10개면 구석구석, 흙과 물, 그리고 풀과 돌의 생생한 질감이 살아있는 진안의 산야는 반려동물과 사람이 자연의 정취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자연 친화적 공간입니다. 실제로 이러한 자연을 즐기기 위해 우리 군을 찾는 반려동물 가구가 개인부터 동호회까지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진안군 자연 자원을 영리하게 활용한 ‘반려동물 자연 관광지’ 조성을 적극 추진해야 합니다. 먼저, 각 면 지역이 가진 산세와 수계의 특성에 맞춰 전략적으로 기획해야 합니다. 반려동물 놀이터, 운동장, 산책길 등을 면마다 자연의 개성이 담긴 차별화된 공간으로 조성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경관 훼손을 최소화하는 저영향 개발을 바탕으로 진안군 자연환경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견고한 정책 설계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전방위적 홍보와 더불어 주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소통, 이용객 안전 교육과 이용수칙 준수 지도 등을 세밀하게 병행하면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진정한 반려동물 관광 명소가 될 것입니다. 이경영 군수 권한대행께서는 반려동물 자연관광지 조성과 관련하여 면 단위별 특성을 살린 관광지 조성 추진 계획에 대해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세번째, 교육정책으로 ‘아토피 안심 고등학교 지정 및 연계 구축’입니다. 초등과 중등 과정을 잇는 진안군의 아토피 치유 교육은 전국 최고의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아토피 질환으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맞춤형 식단을 제공하고 있으며, 진안고원 치유숲과 연계한 방과 후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의 호평을 얻으며 우리 군 치유 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성장 발달에 최적인 친환경 주거환경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치유 교육 환경이 고등학교 단계에서 단절되면서 그동안 공들여 유치한 학생과 가족들이 진안을 떠나고 있습니다. 이에 초·중학교의 성과를 고등학교까지 이어가는 ‘아토피 치유 이음체계’구축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도 교육청과 정책적 공조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관내 기존 고등학교를 ‘아토피 안심 고교’로 지정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또한, 국립 진안고원 산림치유원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아토피 치유 프로그램은 물론, 진로 탐색을 위한 교육 지원까지 사업의 효율성과 실효성을 확보한다면 진안군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아토피 치유 교육의 중심지가 될 것입니다. 초등부터 고등까지 이어지는 치유 교육 환경은 단순한 학업의 연장을 넘어 치유 교육의 완결성을 높이고 진안군이 지향하는 치유 관광 도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동력이 될 것입니다. 이경영 군수권한대행께 질문하겠습니다. ‘아토피 치유교육 이음체계’의 완성을 위한 도 교육청 정책 공조와 관내 아토피 안심 고교 지정에 대한 추진 의지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와 함께, 국립 진안고원 산림치유원과의 협력 및 학생들의 진로 교육 지원 계획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세 가지 ‘진안형 특화 정책’에 대해 전향적인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주민이 정책 온도를 따뜻하게 느낄 때, 비로소 행정과 주민 사이에 신뢰라는 불씨가 지펴집니다. 오늘 본 의원이 제안한 사안들이 군민에게 정책 체감 온도를 올리는 땔감이 되기를 바라며, 끝으로 준비한 제언을 마무리하고, 제9대 진안군의회 임기 중 마지막 회기에 임하며 소회의 인사를 드리고자 합니다. 진안군의회 의원으로서 보내온 지난 4년은, 군민 여러분이 부여해 주신 의원이라는 엄중한 소명을 통해 ‘쓸모있는 의정활동’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쓸모있는 정책’의 보람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군민의 시선으로 현장을 다니고 민의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으려 애썼던 시간들이, 진안 군민 모두의 더 나은 일상이라는 결실로 남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아울러, 군민을 위한 마음으로 군정 발전의 길에 함께 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이상으로 군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손동규 의원
존경하는 진안군민 여러분, 동창옥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진안군수 권한대행 이경영 부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손동규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우리 군이 지난 10년간 추진해 온 교통 정책의 미래지향적 설계안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우리 진안군은 2017년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로부터 생활권 선도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대한민국 농어촌 교통행정의 모범 사례가 된 바 있습니다. 당시 행복버스 전국 최초 도입과 버스요금 단일화 등 교통취약지역 군민의 실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한 이 사업은 이후 행복콜버스 면 지역 전체 확대, 무료 이용 연령 65세 운영, 진안읍 교통소외지역 대중교통 지원, 환승할인 제도 도입 등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다듬어오며 주민 만족도 90% 이상을 기록한 우리 군의 자부심이 담긴 정책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정책의 기반이 되는 인구 구조가 급변하면서, 이제는 새로운 현실에 맞춘 교통 정책의 재설계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현행 행복콜버스와 농어촌버스 제도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각각 월 24회에 한하여 무료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의 정책적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서 여기서 더 나아가 행복콜버스와 농어촌버스의 전면 무료화라는 재정적 결단이 필요합니다. 이는 복지 확대를 위한 차원이 아니라, 행정력을 낭비하는 불필요한 과정을 걷어내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버스의 전면 무료화라는 실질적인 보상을 제공하여 학생 등 교통 취약계층 주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이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경제적인 행정 혁신이 될 것입니다. 또한, 교통안전 대응측면에서도 전면 무료화는 필요합니다. 면허반납 정책과 관련 자가용이 필수인 농촌에서 횟수 제한과 일회성 보상만으로는 노령 운전자의 운전대를 놓게 할 유인책으로 턱없이 부족합니다. 횟수 제한을 없앰으로 실효성 있는 면허반납 정책의 확실한 지원책이 될 것입니다. 2023년 경북 청송군이 전국 최초로 농어촌버스를 전면 무료화한 이후, 완도, 영암, 진천, 음성 등 매년 여러 지자체가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괴산군, 곡성군, 영양군, 의령군이 농어촌 무료버스 정책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특히 청송군이 도입한 농어촌 무료버스는 청송군민 뿐만 아니라 외지인까지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청송군의 발표에 따르면 버스 이용객이 20% 이상 증가하고 주민들의 교통비 부담 없는 이동이 지역 내 상권 활성화로 이어져 시행 1년 만에 약 30억 원의 경제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합니다. 진안군과 인구수 및 고령화율이 비슷한 청송군의 사례는 우리에게 좋은 본보기입니다. 진안군의 재정자립도가 낮은 상황에서 이번 제안은 없는 돈을 새로 쓰자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투입하고 있는 예산이 100% 효과로 쓰이도록 하자는 것입니다. 이에 군수권한대행께 질문하겠습니다. 행복콜버스 및 농어촌버스의 연령·횟수제한 없는 전면 무료화에 대한 군수권한대행의 견해를 말씀해 주십시오. 또한 앞으로 관내 버스 전체를 무료 이용으로 확대해 나가는 중장기 시행계획 수립을 검토해 주십시오. 진안군이 다시 한번 대한민국 교통복지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군수권한대행 이경영 부군수님의 통찰력 깊은 검토와 답변을 바랍니다. 이상 군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진안군민 여러분, 동창옥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진안군수 권한대행 이경영 부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손동규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우리 군이 지난 10년간 추진해 온 교통 정책의 미래지향적 설계안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우리 진안군은 2017년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로부터 생활권 선도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대한민국 농어촌 교통행정의 모범 사례가 된 바 있습니다. 당시 행복버스 전국 최초 도입과 버스요금 단일화 등 교통취약지역 군민의 실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한 이 사업은 이후 행복콜버스 면 지역 전체 확대, 무료 이용 연령 65세 운영, 진안읍 교통소외지역 대중교통 지원, 환승할인 제도 도입 등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다듬어오며 주민 만족도 90% 이상을 기록한 우리 군의 자부심이 담긴 정책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정책의 기반이 되는 인구 구조가 급변하면서, 이제는 새로운 현실에 맞춘 교통 정책의 재설계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현행 행복콜버스와 농어촌버스 제도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각각 월 24회에 한하여 무료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의 정책적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서 여기서 더 나아가 행복콜버스와 농어촌버스의 전면 무료화라는 재정적 결단이 필요합니다. 이는 복지 확대를 위한 차원이 아니라, 행정력을 낭비하는 불필요한 과정을 걷어내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버스의 전면 무료화라는 실질적인 보상을 제공하여 학생 등 교통 취약계층 주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이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경제적인 행정 혁신이 될 것입니다. 또한, 교통안전 대응측면에서도 전면 무료화는 필요합니다. 면허반납 정책과 관련 자가용이 필수인 농촌에서 횟수 제한과 일회성 보상만으로는 노령 운전자의 운전대를 놓게 할 유인책으로 턱없이 부족합니다. 횟수 제한을 없앰으로 실효성 있는 면허반납 정책의 확실한 지원책이 될 것입니다. 2023년 경북 청송군이 전국 최초로 농어촌버스를 전면 무료화한 이후, 완도, 영암, 진천, 음성 등 매년 여러 지자체가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괴산군, 곡성군, 영양군, 의령군이 농어촌 무료버스 정책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특히 청송군이 도입한 농어촌 무료버스는 청송군민 뿐만 아니라 외지인까지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청송군의 발표에 따르면 버스 이용객이 20% 이상 증가하고 주민들의 교통비 부담 없는 이동이 지역 내 상권 활성화로 이어져 시행 1년 만에 약 30억 원의 경제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합니다. 진안군과 인구수 및 고령화율이 비슷한 청송군의 사례는 우리에게 좋은 본보기입니다. 진안군의 재정자립도가 낮은 상황에서 이번 제안은 없는 돈을 새로 쓰자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투입하고 있는 예산이 100% 효과로 쓰이도록 하자는 것입니다. 이에 군수권한대행께 질문하겠습니다. 행복콜버스 및 농어촌버스의 연령·횟수제한 없는 전면 무료화에 대한 군수권한대행의 견해를 말씀해 주십시오. 또한 앞으로 관내 버스 전체를 무료 이용으로 확대해 나가는 중장기 시행계획 수립을 검토해 주십시오. 진안군이 다시 한번 대한민국 교통복지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군수권한대행 이경영 부군수님의 통찰력 깊은 검토와 답변을 바랍니다. 이상 군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민규 의원
사랑하고 존경하는 진안군민 여러분, 군정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진안군수 권한대행 이경영 부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동창옥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민규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우리 군 정책의 효능감을 높이기 위한 두 가지를 제안하고, 이에 대한 집행부의 계획을 듣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먼저 군민의 삶을 든든하게 채우는 ‘진안형 기본소득의 고도화 전략’과 40년 고통의 무게를 덜어내는 ‘축사 악취 문제 종식’관련 입니다. 먼저, 진안형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고도화 방안입니다. 정부는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개년 동안, 연령, 소득, 직업에 관계없이 실제 거주하는 주민 1인당 월 15만 원, 연간 180만 원을 지급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공모 당시, 인구감소지역 69개 군 지역 가운데 49개 지역이 신청하며 71%가 참여한 높은 경쟁률 속에서 최종 10개 지역이 선정되어 현재는 전국 10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이 시행 중입니다. 진안군은 예비후보에 선발되었으나 안타깝게도 최종 추가 선정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행정의 발 빠른 대응으로 '진안형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자체 추진하여, 지난 3월 16일 보건복지부 협의를 마치고, 지금은 6월 자체 시범사업 시행을 위해 행정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먼저, 이러한 성과를 이끌어낸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만 본 의원은 이번 성과를 마중물 삼아, 더 큰 결실을 위해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진안군이 추진하는 자체사업의 기본소득 금액은 연간 40만 원입니다. 정책적 상징성은 있으나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득 효과와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이끌어내기에는 매우 아쉬운 규모입니다. 국가 시범지역은 연간 180만 원을 지급하고 있고, 우리 군과 인접한 무주군 또한 우리 군 대비 두 배 높은 금액으로 자체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향후 국비 공모 전략적 대응 차원에서 연간 40만 원이라는 금액은 정책 경쟁력을 확보하기에도 부족해 보이는 상황입니다. 다만 현시점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기본소득 정책 확대에 대한 정부의 강한 의지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월 24일 국무회의에서 무주군의 기본소득 사례를 직접 언급하며, 기본소득 도입에 적극적인 지자체에 대한 국가차원의 추가 지원과 함께 지원액 기준의 보완을 지시했습니다. 이에 맞춰 진안군은 사업의 규모를 고도화하여 차기 공모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군정의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이에 기본소득 지급액을 연간 120만 원, 즉, 1인당 월 10만 원으로 상향할 것을 강력히 제안합니다. 본 의원의 분석에 의하면, 2026년 2월 행정안전부 기준 진안군 인구 24,300여 명을 대상으로 연간 약 292억 원의 예산이 소요됩니다. 이는 우리 군 본예산의 약 5%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단일 사업으로서 결코 적은 비중은 아닙니다. 그러나 불가능한 목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예산 우선순위의 전략적 재배치와 유사·중복 사업의 과감한 통폐합이라는 '재정 혁신'이 동반된다면 충분히 실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우리 군의 지원 사업 상당수가 선별적·범주형 지원에 치우쳐 있습니다. ‘누구는 주고 누구는 안 주는’식의 박탈감과 불만이 반복되면서 정책의 효능감은 사라지고, 정책 수혜의 불균형만 남아 있습니다. 이제는 이러한 자선적·시혜적인 개념에서 과감히 벗어나, '발전적·투자적 복지'라는 대원칙 아래, 행정의 시선을 차등 없는 범위로 확장해야 할 때입니다. 이를 위한 행정이 마주해야 할 부담과 반발 등의 현실적 어려움들은 본 의원도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한정된 재원 속에서 군민 모두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정책을 추진한다는 것 또한 얼마나 어렵고 고단한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최선의 방안 도출에도 피할 수 없는 진통과 비판이 따를 것입니다. 그럼에도 연간 120만 원 지급은 삶의 변화를 체감하게 하는 '효능감 있는 지원'이자, 진안군민의 오늘을 지키고 내일을 붙잡는 단단한 힘이 될 것입니다. 아울러 기본소득 사업의 지속가능성과 효율성 보장을 위해 지급 방법과 시기, 사용 기간 등을 정교하게 설계하여야 할 것입니다. 시범사업 시행 전후에 위장전입 등 부정수급으로 인한 재정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이고 철저한 관리 방안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합니다. 진안형 기본소득은 결핍을 증명해야 하는 '보호'하는 의미의 지원이 아니라, 안정된 삶을 누리는 '보장'하는 의미의 지원이어야 합니다. 군수권한대행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모든 군민을 위한 공평한 보편 복지로서, 자체사업 추진기간 동안 기본소득 지급액의 상향과 효과적인 지급 방법에 대한 견해 및 추진 의지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약 292억 원 예산을 확보하고 운용할 수 있는 재정 운용안과 사업 추진을 위해 실시한 기본소득 설문조사 결과 및 주민 의견 분석을 함께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우리 군의 준비와 군민의 기대를 동력 삼아, 이제는 정부 추경이라는 기회를 진안의 확실한 성과로 매듭지어야 할 때입니다. 지난 10일 정부 추경안 최종 의결로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지 5개소 추가가 확정되었습니다. 이는 중차대한 기회로,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행정의 최우선 지상 과제로 삼아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이번 정부 추경의 핵심 기조인 ‘인구감소지역 우대’ 및 ‘비수도권 지원 강화’ 방침과 먼저 선정된 10개 지역의 평가지표 및 선정 이유를 정밀하게 분석하여 우리 군이 유치될 수 있는 논리를 개발하고 이에 군수권한대행을 중심으로 전 부서의 유기적 협업 체계와 유치 전략 수립을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마령면 오동실 마을의 악취 문제입니다. 이 문제는 사유재산권과 주민의 환경권이 첨예하게 충돌하는 행정적 난제로서,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며 행정력을 집중해 온 집행부의 고민과 노력을 잘 알고 있습니다. 2024년 5월, 해당 지역을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주민이 느끼는 고통은 크게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법적 기준치라는 서류상의 증명이 주민이 절실히 원하는 '숨쉬기 편한 일상'을 담아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40년 가까이 악취를 견뎌온 주민의 원성은 행정과 의회의 문제 해결 의지도 불신하고 있습니다. "노력하겠다"는 답변은 더 이상 위안이 되지 못합니다. 이제는 가려운 곳을 그때마다 긁어주는 것이 아닌, 가렵지 않게 하는 근본적 해결이 필요합니다. 이에 행정의 다각적인 고찰과 노력이 주민의 삶 속에서 정책 효능감으로 체감될 수 있도록, 보다 근본적이고 책임 있는 결단을 요구합니다. 이경영 군수권한대행께서는 마령면과 오동실 주민의 40년 고통을 끝내는 ‘악취 종식 최종 해결안’에 대해, 언제까지, 어떤 방식으로 완수할 것인지 군민이 납득할 수 있는 추진 계획을 명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군민이 진안군 행정과 의회에 대한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보다 과감하고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당부드립니다.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답변을 바라며 이상으로 군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진안군민 여러분, 군정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진안군수 권한대행 이경영 부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동창옥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민규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우리 군 정책의 효능감을 높이기 위한 두 가지를 제안하고, 이에 대한 집행부의 계획을 듣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먼저 군민의 삶을 든든하게 채우는 ‘진안형 기본소득의 고도화 전략’과 40년 고통의 무게를 덜어내는 ‘축사 악취 문제 종식’관련 입니다. 먼저, 진안형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고도화 방안입니다. 정부는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개년 동안, 연령, 소득, 직업에 관계없이 실제 거주하는 주민 1인당 월 15만 원, 연간 180만 원을 지급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공모 당시, 인구감소지역 69개 군 지역 가운데 49개 지역이 신청하며 71%가 참여한 높은 경쟁률 속에서 최종 10개 지역이 선정되어 현재는 전국 10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이 시행 중입니다. 진안군은 예비후보에 선발되었으나 안타깝게도 최종 추가 선정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행정의 발 빠른 대응으로 '진안형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자체 추진하여, 지난 3월 16일 보건복지부 협의를 마치고, 지금은 6월 자체 시범사업 시행을 위해 행정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먼저, 이러한 성과를 이끌어낸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만 본 의원은 이번 성과를 마중물 삼아, 더 큰 결실을 위해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진안군이 추진하는 자체사업의 기본소득 금액은 연간 40만 원입니다. 정책적 상징성은 있으나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득 효과와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이끌어내기에는 매우 아쉬운 규모입니다. 국가 시범지역은 연간 180만 원을 지급하고 있고, 우리 군과 인접한 무주군 또한 우리 군 대비 두 배 높은 금액으로 자체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향후 국비 공모 전략적 대응 차원에서 연간 40만 원이라는 금액은 정책 경쟁력을 확보하기에도 부족해 보이는 상황입니다. 다만 현시점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기본소득 정책 확대에 대한 정부의 강한 의지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월 24일 국무회의에서 무주군의 기본소득 사례를 직접 언급하며, 기본소득 도입에 적극적인 지자체에 대한 국가차원의 추가 지원과 함께 지원액 기준의 보완을 지시했습니다. 이에 맞춰 진안군은 사업의 규모를 고도화하여 차기 공모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군정의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이에 기본소득 지급액을 연간 120만 원, 즉, 1인당 월 10만 원으로 상향할 것을 강력히 제안합니다. 본 의원의 분석에 의하면, 2026년 2월 행정안전부 기준 진안군 인구 24,300여 명을 대상으로 연간 약 292억 원의 예산이 소요됩니다. 이는 우리 군 본예산의 약 5%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단일 사업으로서 결코 적은 비중은 아닙니다. 그러나 불가능한 목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예산 우선순위의 전략적 재배치와 유사·중복 사업의 과감한 통폐합이라는 '재정 혁신'이 동반된다면 충분히 실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우리 군의 지원 사업 상당수가 선별적·범주형 지원에 치우쳐 있습니다. ‘누구는 주고 누구는 안 주는’식의 박탈감과 불만이 반복되면서 정책의 효능감은 사라지고, 정책 수혜의 불균형만 남아 있습니다. 이제는 이러한 자선적·시혜적인 개념에서 과감히 벗어나, '발전적·투자적 복지'라는 대원칙 아래, 행정의 시선을 차등 없는 범위로 확장해야 할 때입니다. 이를 위한 행정이 마주해야 할 부담과 반발 등의 현실적 어려움들은 본 의원도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한정된 재원 속에서 군민 모두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정책을 추진한다는 것 또한 얼마나 어렵고 고단한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최선의 방안 도출에도 피할 수 없는 진통과 비판이 따를 것입니다. 그럼에도 연간 120만 원 지급은 삶의 변화를 체감하게 하는 '효능감 있는 지원'이자, 진안군민의 오늘을 지키고 내일을 붙잡는 단단한 힘이 될 것입니다. 아울러 기본소득 사업의 지속가능성과 효율성 보장을 위해 지급 방법과 시기, 사용 기간 등을 정교하게 설계하여야 할 것입니다. 시범사업 시행 전후에 위장전입 등 부정수급으로 인한 재정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이고 철저한 관리 방안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합니다. 진안형 기본소득은 결핍을 증명해야 하는 '보호'하는 의미의 지원이 아니라, 안정된 삶을 누리는 '보장'하는 의미의 지원이어야 합니다. 군수권한대행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모든 군민을 위한 공평한 보편 복지로서, 자체사업 추진기간 동안 기본소득 지급액의 상향과 효과적인 지급 방법에 대한 견해 및 추진 의지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약 292억 원 예산을 확보하고 운용할 수 있는 재정 운용안과 사업 추진을 위해 실시한 기본소득 설문조사 결과 및 주민 의견 분석을 함께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우리 군의 준비와 군민의 기대를 동력 삼아, 이제는 정부 추경이라는 기회를 진안의 확실한 성과로 매듭지어야 할 때입니다. 지난 10일 정부 추경안 최종 의결로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지 5개소 추가가 확정되었습니다. 이는 중차대한 기회로,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행정의 최우선 지상 과제로 삼아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이번 정부 추경의 핵심 기조인 ‘인구감소지역 우대’ 및 ‘비수도권 지원 강화’ 방침과 먼저 선정된 10개 지역의 평가지표 및 선정 이유를 정밀하게 분석하여 우리 군이 유치될 수 있는 논리를 개발하고 이에 군수권한대행을 중심으로 전 부서의 유기적 협업 체계와 유치 전략 수립을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마령면 오동실 마을의 악취 문제입니다. 이 문제는 사유재산권과 주민의 환경권이 첨예하게 충돌하는 행정적 난제로서,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며 행정력을 집중해 온 집행부의 고민과 노력을 잘 알고 있습니다. 2024년 5월, 해당 지역을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주민이 느끼는 고통은 크게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법적 기준치라는 서류상의 증명이 주민이 절실히 원하는 '숨쉬기 편한 일상'을 담아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40년 가까이 악취를 견뎌온 주민의 원성은 행정과 의회의 문제 해결 의지도 불신하고 있습니다. "노력하겠다"는 답변은 더 이상 위안이 되지 못합니다. 이제는 가려운 곳을 그때마다 긁어주는 것이 아닌, 가렵지 않게 하는 근본적 해결이 필요합니다. 이에 행정의 다각적인 고찰과 노력이 주민의 삶 속에서 정책 효능감으로 체감될 수 있도록, 보다 근본적이고 책임 있는 결단을 요구합니다. 이경영 군수권한대행께서는 마령면과 오동실 주민의 40년 고통을 끝내는 ‘악취 종식 최종 해결안’에 대해, 언제까지, 어떤 방식으로 완수할 것인지 군민이 납득할 수 있는 추진 계획을 명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군민이 진안군 행정과 의회에 대한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보다 과감하고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당부드립니다.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답변을 바라며 이상으로 군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동창옥
김민규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의원님들의 질문을 모두 마쳤습니다. 그러면 의원님들의 질문에 대하여 이경영 진안군수 권한대행께서는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민규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의원님들의 질문을 모두 마쳤습니다. 그러면 의원님들의 질문에 대하여 이경영 진안군수 권한대행께서는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진안군수 권한대행 이경영
존경하는 동창옥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진안군수 권한대행 이경영입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군정 전반에 걸쳐 깊이 있는 질문과 소중한 의견을 주신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의원님들의 고견 하나하나가 현장의 문제를 짚고 군정의 방향을 바로잡는 든든한 나침반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그럼 이미옥 의원님, 손동규 의원님, 김민규 의원님의 군정 질문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이미옥 의원님께서 진안형 특화 정책 육성 방안에 대해 질문하셨습니다. 첫 번째, 진안형 특화 정주복지로의 체계 완성 관련, 먼저 ‘맘편한손길’ 서비스의 수혜 대상을 우리 군의 모든 양육가정으로 전면 확대 방안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맘편한 손길’서비스는 지난해 의원님의 정책 제안으로 시작하여, 임산부·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 및 다자녀 가정 중 4가정을 지원하였으며, 이용 가정으로부터 매우 높은 만족도를 얻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맘편한 손길’서비스를 모든 양육가정으로 전면확대한다는 방향성에는 적극 공감합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전면 확대를 위해서 임산부·영유아·다자녀·한부모·맞벌이·조부모 양육 가정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별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겠습니다. 아울러 지원 기준의 적정성과 소득 수준에 따른 자부담 체계 도입 여부 등을 충분히 검토한 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다만,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 및 군 재정 여건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추진하되,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서도 중앙부처에 적극 지원을 건의하겠습니다. 다음으로, ‘맘편한손길’ 서비스를 군 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복지와 일자리가 상생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방안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맘편한 손길’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에서는 검증된 전문업체를 선호하고 있어 현장 경험과 서비스 품질 등 전문성을 갖춘 업체를 통해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정리수납 자격취득 수료 인력이 실제 현장에서 서비스 수행 역량과 전문성 확보가 우선적으로 필요합니다. 앞으로 현장 역량 강화 방안을 마련하여 군민 복지와 일자리가 상생하는 선순환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두 번째, 반려동물 자연관광지 조성 관련 면 단위별 특성을 살린 관광지 조성 추진 계획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군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이하여 기존 인프라를 활용한 ‘반려동물 친화 관광 도시’ 조성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홍삼빌 전 객실의 20% 이상을 펫 전용 객실로 확대하고, 수천휴게소 반려견 동반 가능 공간 조성, 진안고원길 전 구간 반려견 동반 산책 운영 등을 통해 숙박·경관·트레킹이 어우러진 진안만의 ‘펫·웰니스’ 관광 기반을 착실히 다져나가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제안하신 면 단위별 관광지 조성과 관련하여, 각 면의 자연환경과 지역 특성을 살려 차별화된 반려동물 관광 거점을 조성해나가겠습니다. 수변 환경이 우수한 지역은 반려견 수변 산책로, 산림 자원이 풍부한 지역은 반려견 동반 트레킹 코스 등으로 특화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더불어 반려동물 친화 관광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와 보호 인프라가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이에 군에서는 적정 부지를 확보한 후 공모사업을 통해 놀이터·산책로 등을 포함한 주민 친화형 복합 동물보호센터를 조성해 나가고자 합니다. 세 번째, 아토피 치유교육 이음체계 구축 관련 관내 아토피 안심 고등학교 지정에 대한 추진 의지와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의 프로그램과 진로 탐색 교육 지원 연계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평소 우리 군의 핵심 정책인 아토피 치유 교육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지역 정착 유도,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아토피 치유 교육 이음체계 구축’을 제안해 주신 의원님의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현재 우리 군은 아토피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최적의 학습·치유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조림초·부귀초·부귀중 3개교를 ‘아토피 안심학교로’ 지정·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친환경 급식, 맞춤형 상담, 예방관리 교육 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적인 우수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제언해주신 ‘아토피 특화 고등학교 지정’을 추진하고자 전북교육청 및 진안교육지원청과 협의하였으나, 관내 희망하는 학교가 없어서 추진하지는 못하였습니다. 앞으로 도 교육청과 긴밀히 협의하여 단순 협의 요청에 그치지 않고 정책 과제로 채택될 수 있도록 긴밀히 공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국립진안고원 산림치유원과의 협력을 통해 고등학교 특성에 맞는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진로탐색을 위한 학습지원 체계 등을 단계적으로 마련하여 아토피 치유 교육의 수준을 한 단계 높여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손동규 의원님께서 행복콜버스 및 농어촌버스 무료화 계획 검토에 대해 질문하셨습니다. 행복콜버스 및 농어촌버스의 전면 무료화에 대한 견해와 전면 무료화로 확대해 나가는 중장기 시행계획 수립 검토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군은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교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왔으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해서는 월 24회 무료이용 지원을 시행하는 등 교통복지 향상에 적극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은 주민 만족도 향상과 실질적인 이동 편의 개선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우리 군은 농어촌버스에 매년 40억원 수준의 재정이 지원되고 있으며, 행복콜버스 또한 연간 약 20억 원 이상이 소요되는 등 교통 복지에 상당한 예산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제안하신 전면 무료화의 취지에는 충분히 공감하나, 우리 군의 현재 여건상 현실적인 재정부담의 어려움이 존재합니다. 다만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전면 무료화는 교통비 부담 완화, 이용 활성화,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 긍정적인 측면도 있는 만큼, 타 지자체 운영사례 및 효과 분석, 우리 군 재정여건, 이용 수요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됩니다. 이에 따라 단기적으로는 현행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서비스 품질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장기적으로 재정 여건과 정책 효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전면 무료화 여부를 신중히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김민규 의원님께서 진안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고도화 방안과 마령 오동실 악취 문제 방안에 대해 질문하셨습니다. 첫 번째, 진안군 농어촌 기본소득 고도화 방안과 관련하여 먼저, 기본소득 지급액 상향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군은 지난 3월 16일,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하여, 자체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6월부터 군민 1인당 연간 40만원 지급을 목표로 실무절차를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제안하신 연간 120만원 지급은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 선순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현재 우리 군의 재정 여건상 전액 군비만으로 연간 120만원을 지급할 경우, 지급 대상인원을 25,000명으로 가정했을 때 2년간 약 475억원이 소요되어 상당한 재정 부담이 따르는 것이 현실입니다. 최근 정부는 추경 예산에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를 5개소를 추가로 확대하기로 확정하고 지원방식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군비를 늘리는 방식보다는 정부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을 통해 재원을 구조적으로 확대하는 방향을 최우선 전략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우리 군이 국가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될 경우, 군민이 체감하는 혜택은 더욱 커지고, 우리 군의 재정 부담은 줄어들어 보다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따라서 정부 지원 방식이 어떠한 형태로 확정되더라도 우리 군이 추가 시범사업 대상지에 포함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다음으로, 기본소득의 효과적인 지급 방법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군은 계획 수립 단계부터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 과정까지 정부 지침에 맞추어 추진해 왔습니다. 이에 따라, 향후 우리 군이 국가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더라도 지급 시기와 지급액만 달라질 뿐, 지급 대상과 지급 방식 등 기본적인 운영체계는 즉시 전환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특히, 의원님께서 우려하신 위장전입 등 부정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류 확인에 그치지 않고 현장 중심의 다단계 검증 체계를 운영하고, 최종적으로 읍·면 기본소득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기본소득을 지급함으로써, 정책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재정 운용안과 기본소득 설문조사 결과, 그리고 사업 추진 의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집행부에서도 기본소득이 단일 사업으로는 매우 큰 규모의 재정이 투입되는 사업이라는 점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습니다. 기존 세출 구조를 과감하게 개편하고 자체 수입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재원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먼저, 강도 높은 세출 구조 조정을 실시하겠습니다. 유사한 성격의 행사성 경비는 과감히 통폐합하거나 격년제 개최를 도입하고, 보조금 사업에 대해 엄격한 성과평가를 실시하여 동일 목적의 사업들은 통합 운영하거나 보조 비율을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면밀히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군비 부담이 과중하거나 운영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공모 사업에 대해서는 더욱 신중하게 접근하여 재정 경직성을 해소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세수 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도 병행하겠습니다. 보통교부세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생활 인구를 확대하고 예산의 이월액과 불용액을 최소화하는 한편, 복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자동차 저당 등록 도입 등을 통해 세수를 확대해 가겠습니다. 다음은, 진안형 기본소득 시범사업 주민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설문조사는 총 1,562명의 군민께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해 참여해 주셨습니다. 설문조사 결과 기본소득 시범사업 시행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91.8%에 해당하는 총 1,434명의 군민께서 찬성 의견을 주셨습니다. 찬성 이유로는 지역 상권 소비 증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40.2%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인구 유출 완화 및 귀농귀촌 등 인구 유입이 31.7%, 가계 소득 보전과 생활비 부담 완화가 19.2%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기본소득을 단순한 현금 지원이 아니라 지역 경제를 살리고 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핵심 정책으로 인식하고 계신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응답자의 4.3%는 군 재정 부담 가중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구 증가 효과 미비, 취약 계층 우선 지원 필요성을 이유로 우려의 목소리도 주셨습니다. 특히 재원 마련과 관련해서 행사·축제성 경비나 문화·체육·관광분야 예산, 사회단체 보조금 분야 순으로 우선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군민 의견을 바탕으로 기존 예산 구조를 면밀히 점검하고 불필요하거나 효과가 낮은 사업은 과감히 정비해 나가겠습니다. 더불어 우리 군이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전 공직자가 모든 행정력과 역량을 총동원하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도 우리 진안군이 국가 시범사업 대상지로 반드시 선정되어 군민들께 큰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두 번째, 마령면 오동실 악취 문제 방안과 관련하여 주민의 환경권을 최우선으로 한 악취 문제 해결안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바와 같이, 마령면 계서리 오동마을 인근 주민들이 악취 문제로 수년간 큰 불편을 겪고 계심에 안타까운 마음이 그지없습니다. 이에, 주민의 환경권은 어떤 경제적 이익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는 원칙 아래, 시설 개선과 제도적 관리라는 두 가지 방향으로 단계별 악취 문제 해결안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시설 개선 측면에서는, 돈사 내 고착슬러지 제거와 오동마을 인근 양계장 2개소에 안개분무 시설 등을 설치하겠습니다. 또한, 올해 11월 완료되는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증설에 따라, 늘어난 처리 용량을 바탕으로 가축분뇨를 신속히 수거·처리하여 축사 내 분뇨 체류 시간을 최소화하겠습니다. 마이산피그 농장은 축사시설 현대화사업과 연계하여 최대 72억원 규모의 개축 사업을 지원하고, 마이유기질비료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를 통해 유해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나가겠습니다. 이 사업들은 앞으로 주민설명회 개최와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쳐 인근 지역 주민과의 충분한 합의 후 투명하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제도적 관리 측면에서는, 통신장비를 활용한 탈취탑 실시간 모니터링, 악취 포집기를 활용한 악취검사, 야간 악취순찰반의 감시활동 등 24시간 감시체계를 촘촘히 강화해 나가고 관련 법령을 활용한 교차 단속으로 불법행위에 대해 법적 조치하겠습니다. 다만 개선 노력을 하는 사업장에는 자율적인 관리를 유도하는 한편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이상으로 이미옥 의원님, 손동규 의원님, 김민규 의원님의 군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동창옥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진안군수 권한대행 이경영입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군정 전반에 걸쳐 깊이 있는 질문과 소중한 의견을 주신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의원님들의 고견 하나하나가 현장의 문제를 짚고 군정의 방향을 바로잡는 든든한 나침반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그럼 이미옥 의원님, 손동규 의원님, 김민규 의원님의 군정 질문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이미옥 의원님께서 진안형 특화 정책 육성 방안에 대해 질문하셨습니다. 첫 번째, 진안형 특화 정주복지로의 체계 완성 관련, 먼저 ‘맘편한손길’ 서비스의 수혜 대상을 우리 군의 모든 양육가정으로 전면 확대 방안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맘편한 손길’서비스는 지난해 의원님의 정책 제안으로 시작하여, 임산부·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 및 다자녀 가정 중 4가정을 지원하였으며, 이용 가정으로부터 매우 높은 만족도를 얻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맘편한 손길’서비스를 모든 양육가정으로 전면확대한다는 방향성에는 적극 공감합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전면 확대를 위해서 임산부·영유아·다자녀·한부모·맞벌이·조부모 양육 가정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별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겠습니다. 아울러 지원 기준의 적정성과 소득 수준에 따른 자부담 체계 도입 여부 등을 충분히 검토한 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다만,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 및 군 재정 여건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추진하되,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서도 중앙부처에 적극 지원을 건의하겠습니다. 다음으로, ‘맘편한손길’ 서비스를 군 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복지와 일자리가 상생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방안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맘편한 손길’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에서는 검증된 전문업체를 선호하고 있어 현장 경험과 서비스 품질 등 전문성을 갖춘 업체를 통해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정리수납 자격취득 수료 인력이 실제 현장에서 서비스 수행 역량과 전문성 확보가 우선적으로 필요합니다. 앞으로 현장 역량 강화 방안을 마련하여 군민 복지와 일자리가 상생하는 선순환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두 번째, 반려동물 자연관광지 조성 관련 면 단위별 특성을 살린 관광지 조성 추진 계획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군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이하여 기존 인프라를 활용한 ‘반려동물 친화 관광 도시’ 조성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홍삼빌 전 객실의 20% 이상을 펫 전용 객실로 확대하고, 수천휴게소 반려견 동반 가능 공간 조성, 진안고원길 전 구간 반려견 동반 산책 운영 등을 통해 숙박·경관·트레킹이 어우러진 진안만의 ‘펫·웰니스’ 관광 기반을 착실히 다져나가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제안하신 면 단위별 관광지 조성과 관련하여, 각 면의 자연환경과 지역 특성을 살려 차별화된 반려동물 관광 거점을 조성해나가겠습니다. 수변 환경이 우수한 지역은 반려견 수변 산책로, 산림 자원이 풍부한 지역은 반려견 동반 트레킹 코스 등으로 특화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더불어 반려동물 친화 관광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와 보호 인프라가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이에 군에서는 적정 부지를 확보한 후 공모사업을 통해 놀이터·산책로 등을 포함한 주민 친화형 복합 동물보호센터를 조성해 나가고자 합니다. 세 번째, 아토피 치유교육 이음체계 구축 관련 관내 아토피 안심 고등학교 지정에 대한 추진 의지와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의 프로그램과 진로 탐색 교육 지원 연계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평소 우리 군의 핵심 정책인 아토피 치유 교육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지역 정착 유도,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아토피 치유 교육 이음체계 구축’을 제안해 주신 의원님의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현재 우리 군은 아토피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최적의 학습·치유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조림초·부귀초·부귀중 3개교를 ‘아토피 안심학교로’ 지정·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친환경 급식, 맞춤형 상담, 예방관리 교육 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적인 우수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제언해주신 ‘아토피 특화 고등학교 지정’을 추진하고자 전북교육청 및 진안교육지원청과 협의하였으나, 관내 희망하는 학교가 없어서 추진하지는 못하였습니다. 앞으로 도 교육청과 긴밀히 협의하여 단순 협의 요청에 그치지 않고 정책 과제로 채택될 수 있도록 긴밀히 공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국립진안고원 산림치유원과의 협력을 통해 고등학교 특성에 맞는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진로탐색을 위한 학습지원 체계 등을 단계적으로 마련하여 아토피 치유 교육의 수준을 한 단계 높여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손동규 의원님께서 행복콜버스 및 농어촌버스 무료화 계획 검토에 대해 질문하셨습니다. 행복콜버스 및 농어촌버스의 전면 무료화에 대한 견해와 전면 무료화로 확대해 나가는 중장기 시행계획 수립 검토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군은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교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왔으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해서는 월 24회 무료이용 지원을 시행하는 등 교통복지 향상에 적극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은 주민 만족도 향상과 실질적인 이동 편의 개선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우리 군은 농어촌버스에 매년 40억원 수준의 재정이 지원되고 있으며, 행복콜버스 또한 연간 약 20억 원 이상이 소요되는 등 교통 복지에 상당한 예산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제안하신 전면 무료화의 취지에는 충분히 공감하나, 우리 군의 현재 여건상 현실적인 재정부담의 어려움이 존재합니다. 다만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전면 무료화는 교통비 부담 완화, 이용 활성화,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 긍정적인 측면도 있는 만큼, 타 지자체 운영사례 및 효과 분석, 우리 군 재정여건, 이용 수요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됩니다. 이에 따라 단기적으로는 현행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서비스 품질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장기적으로 재정 여건과 정책 효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전면 무료화 여부를 신중히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김민규 의원님께서 진안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고도화 방안과 마령 오동실 악취 문제 방안에 대해 질문하셨습니다. 첫 번째, 진안군 농어촌 기본소득 고도화 방안과 관련하여 먼저, 기본소득 지급액 상향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군은 지난 3월 16일,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하여, 자체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6월부터 군민 1인당 연간 40만원 지급을 목표로 실무절차를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제안하신 연간 120만원 지급은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 선순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현재 우리 군의 재정 여건상 전액 군비만으로 연간 120만원을 지급할 경우, 지급 대상인원을 25,000명으로 가정했을 때 2년간 약 475억원이 소요되어 상당한 재정 부담이 따르는 것이 현실입니다. 최근 정부는 추경 예산에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를 5개소를 추가로 확대하기로 확정하고 지원방식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군비를 늘리는 방식보다는 정부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을 통해 재원을 구조적으로 확대하는 방향을 최우선 전략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우리 군이 국가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될 경우, 군민이 체감하는 혜택은 더욱 커지고, 우리 군의 재정 부담은 줄어들어 보다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따라서 정부 지원 방식이 어떠한 형태로 확정되더라도 우리 군이 추가 시범사업 대상지에 포함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다음으로, 기본소득의 효과적인 지급 방법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군은 계획 수립 단계부터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 과정까지 정부 지침에 맞추어 추진해 왔습니다. 이에 따라, 향후 우리 군이 국가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더라도 지급 시기와 지급액만 달라질 뿐, 지급 대상과 지급 방식 등 기본적인 운영체계는 즉시 전환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특히, 의원님께서 우려하신 위장전입 등 부정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류 확인에 그치지 않고 현장 중심의 다단계 검증 체계를 운영하고, 최종적으로 읍·면 기본소득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기본소득을 지급함으로써, 정책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재정 운용안과 기본소득 설문조사 결과, 그리고 사업 추진 의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집행부에서도 기본소득이 단일 사업으로는 매우 큰 규모의 재정이 투입되는 사업이라는 점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습니다. 기존 세출 구조를 과감하게 개편하고 자체 수입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재원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먼저, 강도 높은 세출 구조 조정을 실시하겠습니다. 유사한 성격의 행사성 경비는 과감히 통폐합하거나 격년제 개최를 도입하고, 보조금 사업에 대해 엄격한 성과평가를 실시하여 동일 목적의 사업들은 통합 운영하거나 보조 비율을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면밀히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군비 부담이 과중하거나 운영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공모 사업에 대해서는 더욱 신중하게 접근하여 재정 경직성을 해소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세수 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도 병행하겠습니다. 보통교부세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생활 인구를 확대하고 예산의 이월액과 불용액을 최소화하는 한편, 복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자동차 저당 등록 도입 등을 통해 세수를 확대해 가겠습니다. 다음은, 진안형 기본소득 시범사업 주민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설문조사는 총 1,562명의 군민께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해 참여해 주셨습니다. 설문조사 결과 기본소득 시범사업 시행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91.8%에 해당하는 총 1,434명의 군민께서 찬성 의견을 주셨습니다. 찬성 이유로는 지역 상권 소비 증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40.2%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인구 유출 완화 및 귀농귀촌 등 인구 유입이 31.7%, 가계 소득 보전과 생활비 부담 완화가 19.2%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기본소득을 단순한 현금 지원이 아니라 지역 경제를 살리고 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핵심 정책으로 인식하고 계신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응답자의 4.3%는 군 재정 부담 가중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구 증가 효과 미비, 취약 계층 우선 지원 필요성을 이유로 우려의 목소리도 주셨습니다. 특히 재원 마련과 관련해서 행사·축제성 경비나 문화·체육·관광분야 예산, 사회단체 보조금 분야 순으로 우선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군민 의견을 바탕으로 기존 예산 구조를 면밀히 점검하고 불필요하거나 효과가 낮은 사업은 과감히 정비해 나가겠습니다. 더불어 우리 군이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전 공직자가 모든 행정력과 역량을 총동원하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도 우리 진안군이 국가 시범사업 대상지로 반드시 선정되어 군민들께 큰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두 번째, 마령면 오동실 악취 문제 방안과 관련하여 주민의 환경권을 최우선으로 한 악취 문제 해결안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바와 같이, 마령면 계서리 오동마을 인근 주민들이 악취 문제로 수년간 큰 불편을 겪고 계심에 안타까운 마음이 그지없습니다. 이에, 주민의 환경권은 어떤 경제적 이익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는 원칙 아래, 시설 개선과 제도적 관리라는 두 가지 방향으로 단계별 악취 문제 해결안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시설 개선 측면에서는, 돈사 내 고착슬러지 제거와 오동마을 인근 양계장 2개소에 안개분무 시설 등을 설치하겠습니다. 또한, 올해 11월 완료되는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증설에 따라, 늘어난 처리 용량을 바탕으로 가축분뇨를 신속히 수거·처리하여 축사 내 분뇨 체류 시간을 최소화하겠습니다. 마이산피그 농장은 축사시설 현대화사업과 연계하여 최대 72억원 규모의 개축 사업을 지원하고, 마이유기질비료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를 통해 유해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나가겠습니다. 이 사업들은 앞으로 주민설명회 개최와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쳐 인근 지역 주민과의 충분한 합의 후 투명하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제도적 관리 측면에서는, 통신장비를 활용한 탈취탑 실시간 모니터링, 악취 포집기를 활용한 악취검사, 야간 악취순찰반의 감시활동 등 24시간 감시체계를 촘촘히 강화해 나가고 관련 법령을 활용한 교차 단속으로 불법행위에 대해 법적 조치하겠습니다. 다만 개선 노력을 하는 사업장에는 자율적인 관리를 유도하는 한편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이상으로 이미옥 의원님, 손동규 의원님, 김민규 의원님의 군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동창옥
이경영 진안군수 권한대행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진행절차를 말씀드리면 이경영 진안군수 권한대행의 답변이 미흡하거나 궁금하다고 생각하시는 의원님들께서는 진안군의회 회의 규칙 제77조의 규정에 의하여 보충질문을 하실 수 있으며, 답변시간을 제외하고 10분을 초과할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진안군의회 회의 규칙 제40조 규정에 의하여 발언횟수는 같은 의제에 대해 2회에 한하여 발언하실 수 있으므로 질문하신 의원님들께서는 1회에 한하여 보충질문 하실 수 있으며, 질문하지 않은 의원님께서도 질문하신 의원님의 양해를 얻은 경우에는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보충질문에 대한 답변이 미흡하다고 생각되시면 의장의 허가를 얻은 다음 추가로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진행은 일괄 질문, 일괄 답변 순으로 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다음 손동규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이경영 진안군수 권한대행의 답변에 대하여 보충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다음 김민규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이경영 진안군수 권한대행의 답변에 대하여 보충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군정질문은 군민의 의사를 군정에 반영하고자 하는 것으로 집행부에서는 오늘 군정질문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반영해주시기 바랍니다. 바쁘신 가운데 성심성의껏 답변해주신 이경영 진안군수 권한대행님 감사드립니다.
오늘 계획되었던 군정질문을 마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이경영 진안군수 권한대행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진행절차를 말씀드리면 이경영 진안군수 권한대행의 답변이 미흡하거나 궁금하다고 생각하시는 의원님들께서는 진안군의회 회의 규칙 제77조의 규정에 의하여 보충질문을 하실 수 있으며, 답변시간을 제외하고 10분을 초과할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진안군의회 회의 규칙 제40조 규정에 의하여 발언횟수는 같은 의제에 대해 2회에 한하여 발언하실 수 있으므로 질문하신 의원님들께서는 1회에 한하여 보충질문 하실 수 있으며, 질문하지 않은 의원님께서도 질문하신 의원님의 양해를 얻은 경우에는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보충질문에 대한 답변이 미흡하다고 생각되시면 의장의 허가를 얻은 다음 추가로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진행은 일괄 질문, 일괄 답변 순으로 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먼저 이미옥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이경영 진안군수 권한대행의 답변에 대하여 보충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감사합니다.다음 손동규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이경영 진안군수 권한대행의 답변에 대하여 보충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감사합니다.다음 김민규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이경영 진안군수 권한대행의 답변에 대하여 보충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감사합니다.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군정질문은 군민의 의사를 군정에 반영하고자 하는 것으로 집행부에서는 오늘 군정질문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반영해주시기 바랍니다. 바쁘신 가운데 성심성의껏 답변해주신 이경영 진안군수 권한대행님 감사드립니다.
오늘 계획되었던 군정질문을 마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의장 동창옥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 본회의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진안군의회 회의 규칙 제18조의 규정에 의하여 상임위원회 활동 및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등을 위하여 4월 23일까지 휴회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오늘의 회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 본회의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진안군의회 회의 규칙 제18조의 규정에 의하여 상임위원회 활동 및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등을 위하여 4월 23일까지 휴회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오늘의 회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오늘의 회의를 마치고 제3차 본회의는 4월 24일 오전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11시 20분 산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