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 바란다
마이산 특별대책위 상시 가동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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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 | 작성일 | 2007-08-07 14:52:45 | 조회수 | 1679 |
- 소멸시효 없는 미궁의 수수께끼 - 마이산 특별대책위 구성과 상시 가동체제를 기대하며.
마이산은 21세기 전후를 기점으로 그 본질에 있어 최악의 국면을 맞고 있는 중이다. 혹자들(마이산 반경 20Km 이내 생존자 중 67% 程度)은 마이산을 무슨 갉아먹는 식빵으로 여겼는지 좀 먹듯 파먹으면, 진안이라는 \'폐쇄 덩어리\'를 운전해 주는 기름값 벌이로 우려먹기 좋은 \'꺼리\'로 생각하는 모양이다. 사업적 물질적 방편은 그렇다 치더라도, 근간 마이산에 결부된 지역축제 발상을 논하는 흐름 또한 자칫 견강부회의 소지나 민감한 사안으로 불거질까 우려도 되는 바인지라... 진안군의회 소속의 정식채용직이 아닌, 주민 대리를 표방하는 의원들께 斯문제에 대하여 얼핏 여름방학 과제를 제시해보나니 이열치열의 정열과 더불어 분투노력 정진으로 말복지절의 끝자락 열기를 식히심이 어떨까 합니다. 주민들은 자연 썬탠(Suntan)으로 생존을 벗삼는 대신, 진안군의회는 에어컨 냉장 밀실의 냉방비 값은 버틸 만한 의무적 실적의 개가를 올리시기를 앙망합니다. 이것은 형평이고 균형이고 나누는 것입니다. 또한 혁신 마인드이고. 그런故로 마이산 제 문제에 대한 해결 실마리 창출을 위한 초석 단계로 특별대책위를 구성하여 개운하게 是是非非 直直曲曲을 소상하고도 자랑스러이 주민에게 널리 제시해주십사 하는 취지입니다. <h2>마이산이 소재감으로 희생되지 않기를 </h2> <b>본래 진면목이 도출되도록 창민들의 혜안이 절실한 때</b> <a href=http://mysan.yestv.co.kr/SubMain/News/News_View.asp?bbs_mode=bbs_view&tni_num=120985&menu_code=NH14 target=\"_blank\"> 세계적으로 특유한 음양봉의 영산으로서 산신이 있다고 믿어온 연유에서 특이 형태의 산신제를 지내기도 한다. 연례적인 행사로 관변행사가 있기는 하나 극히 의례적이고 형식적일 뿐 별다른 의미 부여를 할 수 있는 면모는 찾아볼 수 없다. 일반 산악회나 등산가,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경건히 치루는 다양한 산신제나 의식 등이 허다하지만, 마이산의 산신제는 일반인의 관심이 극히 부족할 뿐더러 마이산 자체에 대해서도 영산으로서의 분명한 인식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마이산의 이름값이 관광용이나 호기심의 대상에 저울질되고 있다는 해석으로 귀착되지 않을까 우려된다. 마이산은 조선 건국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바 조선 태종(이방원)이 1413년 10월 12일 극비리에 마이산에 와서(실제는 근처에서) 산제를 올렸던 역사적인 사실에 기인하여 10월 12일을 진안군민의 날로 정하고 동시에 속칭 \'마이문화제\' 행사를 치루는데, 내용으로는 마이산 동봉(수마이산) 아래의 은수사(銀水寺) 남쪽 제단에서 산신제를 지내는 것을 비롯하여 조선 태조 이성계가 신으로부터 조선 삼한을 다스리라는 계시와 함께 받았다는 금척(金尺)을 주제로 한 금척무(金尺舞)를 공연한다. 엄밀히 이 것은 산신제가 아니며 마이산 고유의 토착문화제 또한 아니다. 조선 태종 이방원은 왕권을 둘러싸고 형제간에 살육을 벌였을 뿐만 아니라(\'왕자의 난\') 조선 건국 초기 권력에 집착하여 고려 충신이자 성리학의 비조(鼻祖)로 추앙되며 동국18현인 포은 정몽주(包隱 鄭夢周)를 격살한 장본인이다. 만고의 역사가 진실되게 이를 기록했으며 또한 지켜보고 있는데 어찌 이러한 경우를 들어 기념으로 할 수 있단 말인가. 게다가 금척무 또한 조선 창업을 정당화하는 궁중 무용으로, 향악이나 아악, 민중예술도 아니며 단지 조선 왕조의 창업을 정당화하는 私的인 연회적 쟝르였다고 해석될 수도 있다. 중요한 점은, 마이산이 조선건국의 정당성과 필연성 부여에 이용되는 명분제공의 소재감으로 더 이상 각인돼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마이산과 주변 자원은 특정 왕조의 상징적 창업과, 신비적 신화에 의한 허구성으로 더 이상 치장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엄연한 역사의 진리와 고유의 지질학적 연원, 이 땅 이 나라를 지켜낸 호국의 기상, 지리적 형세가 갖는 특이성 등을 헤아리지 못함이 안타까울 따름이다.</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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