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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에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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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마이산 상가거리의 현실을 바라보며
작성자 박○○ 작성일 2023-10-02 06:46:47 조회수 205

한가위 마이산 풍경

정신없이 일을 하다가 문뜩 하늘을 보니 보름달이 휘청거린다.
북부마이산 상가 이주 7년차 이렇게 바쁜 한가위를 보내보기는 처음이지 싶다.
우리 북부마이산은 7년전 진안군 계획으로 인해 강제 이주하였다.
많은 부침이 있었으나 우린 정착하고 있는 중이다. 아직도. . . .
우선 마이산은 출입구가 두 개인 전국 유일의 관광지이다.
또하나 유일한 것이 하나 더 있는데 그건 관공서 즉 관리사무소가 관광정보센터라는 이름으로
북부마이산을 정면으로 가리고 있어 관광정보센터 뒤로 상가거리가 있는지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다. 
한숨이 나온다.
이런곳에 강제이주를 시켜놓고 먹고사는건 너네들 능력이니 알아서 살아가라고 한다
우리 또 착하고 말 잘듣는 진안군민인 상가주인들은 참으로도 열심히 살아간다
세벽에 일어나 재료 준비를 하고 진안장으로 시장을 보러 가고 일하시는 분들을 모시고 들어오고 손님을 맞이하고 음식을 내놓고 가신자리를 치우기를 반복한다.
우리 북부마이산 상인들은 그저 내 삶을 살아내고 있지만 이제 그 한계가 오지 않았나 싶다.
그러메도 불구하고 잘 살아가고 있다
이번 홍삼축제는 성공리에 마첫고 군에서 축제 시설물을을 유지 해준 덕분에 
추석때는 꽤 많은 사람들이 불빛과 꽃을 구경하러 거리를 걸어다니면서 인삼튀김이며 돼지 고기 더덕구이를 먹고 가족끼리 웃고 떠드는 행복한 장면을 처음 보게 되었다
이에 군관계자 분들에게 감사에 마음을 전한다.
조금만 더 생각하고
현장을 살피고 
군민들 입장이 되어본다면 충분히
살려낼수 있는 곳이다
추석에 온 문자는 군에 누가 결정한건지 모르겠지만
정말 잘한 것이다
남부 입구가 많이 정체중이니 북부마이산으로 경유하라는 문자는
관광객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엇을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군은 조금씩 변해가고 있는듯하고
우리 북부마이산에 대한 관심이 관망이 아닌 실제적인 살리기에 돌립한게 아닌가 하는 
반가운 마음을 가지게 되는것도 사실이다.
헛된 바람일까? 
들어오는 소문에는 5개의 상가 빼고는 팔기위해 부동산이 내놓았고
그마저도 문의가 전무하며 한곳은 다음달에 경매가 진행된다고 한다
아주 심각하다
마이산 북부상가 강제 이주는 실패한 사업임이 자명하고
하여 진안군과 의회에서는 이 대안을 마련하는것이 타당하다 하겠고
시급한 일이다.
왜 일은 군과 군의회가 하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군민이 저야 하는가 의문이 든다
아시는지 모르겠으나 우리 상가 주인들은 평생을 일구워온 유일한 재산이다
평생을 설겆이를 하고 손님 접대를 하며 하루 12시간 이상을 일을 하며
가지게 된 건물이다
그 덕에 상가주인들은 모두 한가지 이상에 병을 가지고 있다
어느 누가 어렵게 장만한 상가를 헐값에 팔고 싶어하겠는가?
결자 해지 라고 했다
어느분은 말할것이다
내가 한게 아니다
이건 너무나 무책임한 발언이다
그 당시 일을 진행시켯던 군수는 아닐지언정
그당시에 공무원이였고 
그당시에 선출직은 아니였을지 모르나
선출직은 준비하였던 분들이지 않는가
부탁하고 바라옵건데
북부마이산 상가거리를 바뀌어야 하고
당연히 그 대안을 제시해야 하는곳도 진안군이다
실패한 사업에 대한 책임있는 해결책이 나오기를 간절하게 바래본다

저리 휘어청 밝은 달은 시간이 지나면 지고 다시 차오를 것이다
우리 군도 우리 군민도 그중에 한 축인 북부마이산에도 희망이 차오르길 바래본다
우리가 힘을 내 다시 도약해서
세벽에 일어나 재료준비를 하고 일꾼들을 모시러가고 진안장을 돌며 시장을 볼수 있게
더 많은 관심을 주시길 간혹하게 부탁드리는 바이다.
진안살이는 결국엔 행복아니겠는가
우리 모두에 행복과 평화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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